'춘추전국시대'에서 최고의 군주를 선발하라!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첫 한국 진출작인 춘추전국시대가 지난 19일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큰 관심 속에 시작했다.

중국 텐센트의 한국 지사인 텐센트 코리아(대표 켈리스 박)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전략 웹게임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에서 2011년 2분기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기록한 사상 최대 흥행작으로, 다양한 전략과 책략을 이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첫 테스트에서는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 및 버그 수정이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19일 오픈 이후로 회원수가 빠른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서버 불안정이나 서버다운 없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국 열전 및 고사성어 등의 게임 외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진행 하고 있으며, SNG특색도 게임 내에서 볼 수 있어 흥미로운 게 장점이다. 또한, 활발한 소통을 위한GM타운을 오픈 하여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이야기 외에 일상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재미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서울 시장 등 재 보궐선거 시즌을 맞이하여 10월 26일부터 3일간 독특한 선거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연예, 커뮤니티, 기업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사 중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의 리더쉽을 가진 인터넷 군주>를 뽑는 투표로, 최고의 득표율을 받은 후보에게는 네티즌의 이름으로 트로피를 전달 할 예정이다. 게임 외적으로 네티즌과 소통하려는 춘추전국시대 운영팀의 새로운 시도뿐만 아니라, IT를 주도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누구일지 주목해 볼만 하다.

춘추전국시대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팀 아스텔리스의 신상빈 팀장은 “아스텔리스팀은 춘추전국시대의 재미가 고스란히 유저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스트 및 투표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추전국시대> 홈페이지 (www.cc-w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