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로 돌아온'아스트로레인저' 공식 출시

굿맨(대표 이수영)은 자사의 신작 아케이드 댄스 액션게임 <아스트로레인저>를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스트로레인저>는 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됐던 동명 게임을 아케이드로 옮기며 한층 발전시킨 것으로 지난해 도쿄게임쇼2010과 지스타2010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1년 만에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4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혁,막심,나탈리,레이)중 한 명을 선택해, 지구 정복을 위해 침략한 악의 세력 "아그로" 일당들에 물리치고 지구를 지킨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는 "스탠다드 레인저"와 "마스터 레인저", "레인저 배틀" 등 총 3가지 종류를 제공한다.

"스탠다드 레인저"는 <아스트로레인저>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준비된 모드로 게이머가 곡과 난이도 및 맵을 선택해 스토리에 따라 플레이를 해가는 방식이며, "마스터 레인저"는 상급 게이머들을 위한 모드로 변신 시스템이 없는 대신 타 모드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수한 노트가 숨겨져있다.

"레인저 배틀"은 최대 4명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플레이하는 대전 모드로, 매칭 시스템을 게이머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용 패스인 "아스트로 온"을 구입해 플레이시 사용하면 전적 관리기능과 1,000여가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파츠, 히든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굿맨은 오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1" 행사에 참가해 게이머들이 직접 즐겨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굿맨의 한 관계자는 “아케이드 리듬 게임 후발 주자이지만 초조해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새롭게 돌아온 <아스트로레인저>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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