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주요 라인업 체험할 수 있는 '사운드 오브 라이프' 개최

금일(25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는 독일의 오디오 전문 기업 젠하이저의 주요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사운드 오브 라이프'의 막이 올랐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직접 귀로 음악을 들으며 다양한 젠하이저의 제품들을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젠하이저 고객의 비롯해 오디오 전문가 및 애호가 등 약 400여 명의 초청된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장소에 따른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Travel' 'Audiophile' 'Home Wireless' 체험관과 그리고 가상의 인물 'S의 하루 일상'을 주제로 한 브랜드 라인업 체험관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Travel' 체험관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지원되는 제품을 이용해 소음이 심한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Audiophile'은 통유리로 둘러싸인 청음실 속에서 하이엔드 제품군을 통해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극장 안을 컨셉으로 꾸며진 'Home Wireless' 체험관에서는 영화의 장면과 라이브 실황을 무선 헤드셋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브랜드 라인업 체험관에서는 사람의 하루의 생활을 테마로 하이엔드 제품군부터 기능성 제품군, 이어폰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상황에 맞게 직접 체험하면서 젠하이저 제품들의 특징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젠하이저측은 자사에서 후원하는 한빛고등학교의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이번 행사에 초청해 “소리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젠하이저의 응치순 아시아 총괄 대표는 이날 행사에 대해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시에 한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젠하이저만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수준 높은 시장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고급 제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젠하이저의 모든 제품들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요구를 완벽히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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