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WCG 2011 그랜드파이널 공식 스폰서 선정

월드사이버게임즈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WCG 2011 그랜드파이널의 공식 스폰서로 엔비디아가 참여하게 됐다고 금일(1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공식 종목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며, 입상자들에게 상금 외에 지포스 칩이 내장된 고급 그래픽 카드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은 "세계 최대의 게임 축제인 WCG의 공식 스폰서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엔비디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성능 게임 경험을 선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을 위한 최상의 GPU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CG의 이수은 대표도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엔비디아와 함께 WCG를 준비하게 돼 기쁘다"며 "WCG를 찾은 게이머들은 지포스 칩이 장착된 그래픽 카드를 통해 최적화 된 환경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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