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들이 PS3로 총집합, '디즈니 유니버스' 출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PS3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디즈니 유니버스'를 오는 12월 2일 출시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디즈니 유니버스’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픽쳐스에서 제작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세계가 혼합된 배경에서의 논스톱 액션을 경험하게 해주는 타이틀. 게이머들은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이크(몬스터 주식회사), 트론(트론: 새로운 시작), 스티치(릴로 & 스티치) 등 고전과 최신을 넘나드는 45 종류 이상의 디즈니 캐릭터들의 의상을 착용하고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되어 6개의 다양한 디즈니 월드를 탐험하게 되며, 목표와 임무가 부여되어 개성 있는 각각의 월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임에 등장하는 6개의 월드는 몬스터 주식회사, 캐리비안의 해적,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라딘, 라이온 킹 그리고 월-E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영화를 본 따 만들어졌다.

아울러 최대 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게이머들은 팀을 만들어 함께 적들과 전투를 펼치며, 퍼즐을 풀고, 각자의 캐릭터를 강화시키기 위한 파워 업 아이템과 코인을 모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디즈니 유니버스'의 국내 출시가격은 49,800원이며, 초회한정판 구매자들에게는 마그네틱 포토 프레임이 선물로 주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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