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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1] '철권 6' 우승 나카야마 선수, "프로게이머로 활약해보고 싶다"

김형근

금일(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철권 6'의 최강자를 결정하는 결승전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는 준결승전에 이어 한일전으로 치러져 양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전속에 진행됐으며, 공방전 끝에 일본의 'NOBI' 나카야마 다이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나카야마 다이치 선수는 경기 종료후의 인터뷰에서 '실감이 나지 않으며 기회가 된다면 프로게이머로도 활동해보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Q. 우승을 축하한다. 소감을 이야기하면?
A. 아직 우승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기는 한데, 1위가 됐다는것이 너무 기쁘다.


Q. WCG의 '철권 6' 한일전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선수로 기록됐는데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나?
A. 'JDCR' 김현진 선수와 'dejavu' 안성진 선수 모두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금까지 여러 경기에 출전하면서 매번 한국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나는 잘해야 3위 정도였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으며, 준비한 대로 잘 풀리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Q. 이번 토너먼트에서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A. 역시 준결승의 김현진 선수가 가장 어려웠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강한 선수가 그라고 생각해왔지만 이번이 첫 맞대결이었다. 그래도 일본에서도 일본의 대표였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전했다.

Q. '철권 6'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둘 다 플레이하는데 어렵지 않았나?
A. 사실 이름만 같을 뿐 '철권 6'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는 전혀 다른 게임이기에 '철권 6'가 WCG 대회 종목으로 결정된 이후 한동안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는 미뤄두고 '철권 6'만 열심히 연습했다.

Q. 철권 외에도 다른 프로게이머들을 많이 봤을텐데 그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나? 만일 기회가 된다면 프로게이머가 될 생각은?
A. 다른 선수들이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으며, '철권' 이라는 게임을 너무도 좋아하기에 기회가 된다면 프로게이머가 돼서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

Q.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A. 앞으로도 '철권'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고 모든 대회에도 참가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WCG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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