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日 상장한 넥슨, 상장 첫 날 1조3천억 조달했다

넥슨이 드디어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첫 상장설이 나왔던 2006년 이후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금일(14일) 일본 도쿄주식거래소에 첫 상장한 넥슨의 총 주식 수는 4억 2500만 주로 이 중에서 새로운 주식은 900억 엔(한화 약 1조 3천 억 원) 규모로 발행됐다.

넥슨은 이렇게 획득한 자금을 통해 해외시장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는 데 사용해 넥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상장 첫 날 넥슨의 공모가인 주당 1300엔에서 시작했으며 종가는 주당 1270엔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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