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본 가이드

1. 겜블던의 게임 진행 방식
겜블던의 게임 모드는 아이템전과 일반전으로 나누어지며, 이는 또 다시 단식과 복식으로 나누어 진다.

아이템전
아이템전은 말 그대로 아이템을 같이 사용하면서 승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한 게임 모드다. 아이템전에 들어가면 게임 코트 내에 ?표시의 상자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상자에 다가가면 상자를 먹을 수 있고 먹는 순간 랜덤으로 한 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 아이템들은 각각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획득한 상태에서 공을 받아 치면 자동으로 사용된다. 아이템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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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캐릭터가 친 공에 응가가 부착되어서 날아가 바닥에 붙게 되는 공격. 이 응가를 밟은 적은 넘어지게 되어 있다. 다만 땅에 떨어지기 전에 리턴시키면 사용한 캐릭터의 코트에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 색이 오묘하게 생긴 점이 특징.(분홍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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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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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음료수사의 제품을 패러디한 듯한 느낌의 물약. 사용한 캐릭터의 스페셜 샷 게이지를 MAX로 채워주는 신비한 물약

체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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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 캐릭터에게 불꽃이 일어나며, 빠른 이동력과 강한 타구력이 발생한다. 히트된 공은 피구왕 통키가 던진 불꽃슛처럼 불이 붙은 채로 날아간다.

체력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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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타구력과 체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린다. 웬지 모르게 플레이어까지 침체되는 느낌이 든다.

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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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즉시 회오리가 발생하며, 이 회오리는 상대방을 공격하고 히트 시 넘어지게 된다. 회오리는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므로 가능하면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공을 날리자.

3x 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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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를 동시에 3 방향으로 3개를 날린다. 특별한 방향은 정해지지 않고 세군데로 날아간다. 무슨 슈팅 게임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퓨전 장르인가?)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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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나 응가를 한번 막아낼 수 있는 물방울 실드가 생긴다. 보글보글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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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독성분 효과가 적용된 상태로 날아간다. 이걸 받아친 상대는 조금 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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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
아이템전이 아이템을 이용해 요절복통, 엉뚱한 상황 속에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라고 하면 일반전은 아이템 없이, 순수한 실력으로 승리를 따내는 방식이다. 겜블던이 테니스 게임인 만큼 기본적인 테니스와 룰이 동일하며, 다만 스페셜 샷 등은 그대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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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단식은 1대1로 싸우는 매치로, 가장 기본적인 모드이다. 1:1 테니스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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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두 명씩 팀을 짜서 2대2로 승부하는 모드로, 처음 서브할 때만 해당 서브존에 위치한 선수가 받고 나머지는 특별한 규칙 없이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추어 공을 리턴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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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 도중에 사용할 수 있는 샷의 종류
겜블던은 총 3개의 키를 사용해서 9개의 다양한 샷을 선사할 수 있다. 이 샷들은 각각의 특징과 색을 가지고 있으며, 테니스에서 나오는 오묘한 심리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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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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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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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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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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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윗부분을 쳐서 강한 회전을 가하는 샷 (빨강)

강한 탑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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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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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핀보다 조금 강하게 치는 샷으로 직선으로 나가는 게 특징 (빨강)

슬라이스 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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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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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회전을 시켜 바운드 되기 전에 공중에서 좀더 오래 유지되는 샷 (파랑)

강한 슬라이스 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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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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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회전을 증가 시켜서 공의 회전각도를 더 크게 만드는 샷(파랑)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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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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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점에서 사용하는 샷으로, 네트에 아슬아슬하게 넘기는 평타로, 가끔 네트에 걸리기도 함 (녹색)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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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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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볼을 강하게 내려치는 기술로 히트 판정에 따라서 위력이 다양해지는 점이 특징.(녹색, 강하게 맞으면 노란색)

로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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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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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으로 높게 처리하는 샷으로 네트에 근접한 상대방을 뒤로 물어나게 하는데 사용됨. (없음)

드롭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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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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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네트에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네트 가까이에 공을 떨어뜨리는 샷. 떨어진 이후에는 바운드가 매우 약함 (없음)

스페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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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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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바뀌는 기술, 스페셜 게이지가 MAX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공격형과 수비형 두 개가 존재한다. (특수한 효과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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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
방장으로 게임을 시작할 경우 서브권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며, 한번의 서브 이후에 바로 상대방에게 서브권이 넘어간다. 이후 상대방이 서브를 넣게 되면 이후부턴 2번씩 번갈아서 서브권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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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는 A,S 로 사용할 수 있으며, A는 빠르고 힘있는 직선 샷, S는 약간 느리지만 역회전을 동반해 떨어진 지점에서 공이 약간 꺾이는 샷이므로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쓰자. 그리고 서브가 떨어지는 지점은 총 3군데로 정해져 있으며, 서브를 날리기 전까지는 계속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화살표 키를 왼쪽, 오른쪽, 입력이 없는 것에 따라서 왼쪽, 오른쪽, 가운데로 날아가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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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는 총 3번의 버튼을 눌러서 사용된다. A,S 중 한 개를 누르면 서브 게이지가 증가하게 되고 이후에 서브 게이지 중에 빨간 부분에 근접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누른다.(빨간 부분에 근접할수록 힘이 강해진다)이후에 게이지에 빨간 부분이 사라지고 녹색 부분이 뒷 부분에 등장하는데 게이지가 줄어들 때 그곳에 맞춰서 누르면 플레이어가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떨어진다. 빨간 부분과 녹색 부분을 모두 성공 시키면 캐릭터의 머리에 느낌표가 나오게 되고 나가는 공에 다른 효과가 붙어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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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 도중에 나오는 다양한 메시지들
서브 에이스: 본인 (또는 팀)이 서브권을 가지고 있을 때 서브로 득점했을 경우.
리턴 에이스: 본인 (또는 팀)이 상대방이 서브한 걸 리턴해서 바로 득점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방이 이후에 다시 리턴하면 더 이상은 리턴 에이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스페셜 에이스: 스페셜 샷으로 리턴 시켜 득점에 성공했을 경우 (실제 테니스엔 없다)
러브 게임: 상대팀에게 점수를 주지 않고 승리했을 경우
퍼펙트 게임: 2세트 이상의 경기에서 모든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승리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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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팁
단식
단식에선 혼자서 모든 공을 처리해야 하므로 상대방에게 공을 가운데로 계속 날리도록 유도하고 상대방을 계속 좌우로 보내는 방식을 통해서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실제로 상대방이 그런 상황에 오면 가끔 다시 그쪽으로 보내는 방법도 괜찮다. 그러나 이 게임에선 공격보단 리턴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상대방을 더 요리하기 쉽다. 우선 공을 띄워서 상대방을 네트에서 멀리 이동하도록 만드는 로브샷과 상대방을 네트쪽으로 오게 만드는 드롭샷이 수비의 핵심이다.

우선 로브샷은 전체적으로 빨라지는 템포를 느리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테니스를 하다 보면 공격 위주로 진행하는 선수들은 계속적으로 네트쪽으로 전진해서 상대방을 압박한다.(이때는 대 부분, 탑스핀 계열의 공격으로 상대방에게 후방으로 움직이도록 한다)이럴 때 로브샷은 한참 열을 내며 공격하는 선수에게 흐름을 끊어낼 수 있고, 운 좋으면 득점도 가능하다. 이후엔 빠르게 네트쪽으로 올라가서 마무리 하자. 드롭샷은 이렇게 상대방이 네트에서 멀어질 때 사용한다. 상대방이 네트에서 멀어진 상황이라면 자연스럽게 네트 근처에서 드롭샷을 쓰자. 살짝 내려와서 바운드가 약해, 거의 치지 못하게 된다.

상대방이 공을 띄우면 플랫보단 스매시 계열을 집중적으로 사용하자. 이때 많은 게이머들이 가운데로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스매시도 좌,우로 날릴 수 있으니 타이밍에 맞춰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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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팀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 경기로, 혼자 잘해봤자 팀원이 못하면 꽝이므로, 가능하면 아는 사람과 호흡을 먼저 맞춰보고 진행하자. 실제로 유용하게 쓰이는 한 가지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한 명의 선수가 네트 근처에 있고, 한 명은 후방에서 수비를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있으면 상당히 빠르게 점수를 유도할 수 있다. 이때는 빠른 공격을 통해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힘이 있고, 상대방에게 빠른 템포를 유도해, 로브샷이 플랫 등이 먹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후방에 있는 수비에게 부담이 너무 크고 빠른 공격에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히 연습을 하고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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