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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족 유저들의 엘프 캐릭터 생성 방법

최태웅

신종족 엘프
2006년 6월 24일 드디어 마비노기에 필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네레이션5 가 업데이트 되었다. 제목은 '사막의 엘프'(필자의 상식으로는 원래 숲에 사는게 엘프가 아닌가..)제목 그대로 마비노기의 두번째 종족 엘프의 추가와 거대한 사막지역인 '콘누스' 지역이 새로 추가되었다. 이번에 필자는 인간족 유저들이 엘프 어시스턴트 카드를 얻어 엘프 캐릭터를 생성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인간과의 차별점
일단 간단하게 엘프와 인간과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외모상 귀가 매우 긴 것이 특징이며 인간에 비해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다. 인간이 근접전투와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면 엘프는 활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엘프의 활기술은 인간의 활기술에 비해 사기적일 정도로 월등하여 인간족 궁수 유저들이 왠지 소외받을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일단 인간과 차별되는 활에 특화된 모습이란 첫째, 이동하면서 활로 적을 조준하는게 가능하다. 인간족은 활 조준을 제자리에서 밖에 할 수 없었으나 엘프의 경우 사정거리 내의 적을 조준하고 이동할 경우 50%의 조준이 이미 된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그 상태로 자리에 멈추면 50% 다음의 조준이 이어지게 된다. 두번째, 활을 두발씩 쏜다. 일명 원터치 투강냉이로 한번 사격으로 두발의 화살을 발사한다. 즉, 한번 공격이 2타를 먹인다는 뜻. 게다가 화살의 궤적에서 빤딱이! 를 볼 수 있다. 인간은 그저 한발의 사격에다 쏜 후에 궤적 없는 화살이 박히는 정도. 셋째, 말 위에서 사격이 가능하다. 단순한 이동수단의 도구일 뿐이었던 말 위에서 사격이 가능하게 되면서 공격과 이동이 매우 빨라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엘프는 엘프만의 헤어스타일과(그동안 봐오던 엘프의 긴 생머리에 뒤로 땋은 머리를 상상해보면 된다)샤샤로브라는 엘프만의 로브를 입을 수 있다. 단 엘프는 인간족의 옷 중에 성별 제한이나 인간 전용의 옷 , 중갑옷을 착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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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지지를 위해 필리아로
자, 이제 본격적으로 엘프 플레이를 위해 필리아로 가야한다. 인간족 본캐릭터를 가지고 일단 대륙 이동으로 이리아 대륙에서 시작해 보자. 일단 말이 없다면 한시간 넘게 마라톤을 해야 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만큼 이리아 대륙은 달려가기엔 너무도 크고 광대하며 중간에 강한 몹들도 등장하니 말이 있는게 좋을 듯 하다. 하지만, 필자같은 근성 플레이를 하려면 말 따위는 없다. 그냥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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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켈라 항구에 도착했다면 카이피 협곡을 건너야 하는데 필자처럼 이리아 땅을 처음 밟은 유저라면 카이피 협곡의 난해함 덕에 삽질을 할 수 있다. 일단 켈라항구에서 협곡의 산골짜기를 따라 지도를 보며 위쪽으로 가다보면 협곡 사이에 길이 보일 것이다. 그 길을 통과하면 무유 사막이 보일 것이다. 이제부터 -_-; 카루 숲까지 미니맵 기능을 사용하여 웨이포인트를 찍은 후 딴 짓을 해주자. 카루 숲에 도착했다면 전체 지도에서 나레스 고원이란 글자의 옆부분부터 강기슭을 따라 위쪽으로 따라 올라가다보면 그전엔 없던 돌다리가 보인다. 그곳을 건너면 나레스 고원에 도착하는데 한번 더 협곡을 지나면 엄청나게 넓은 론가 사막에 다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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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스 고원은 위 스샷을 참고하여 지나가도록 하고 론가 사막에 다다른 후엔 역시 미니맵을 이용하여 직통으로 필리아까지 달리자. 론가 사막은 사막 여우와 샌드웜 종류가 등장한다. 저렙 유저라면 건들지 말고 묵묵히 몹 갈구지 말고 달리는게 좋다. 묵묵히 근성 돌파를 하다보면 꿈에 그리던 필리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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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를 지지해 봅시다?
필리아에 도착했다면 이제 엘프 지지를 하러 엘프마을 촌장에게 가보자. 카스타네아 라는 NPC가 엘프 마을 촌장이다. 외모로만 봐서는 상당히 차갑고 도도하게 생긴 NPC이며 여자 촌장이다. 일단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인간족은 상당히 보기 드물며 어쩌구 하다가 자이언트족과 엘프족은 그전부터 대립해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면 엘프와 자이언트 키워드를 이용해 자신과 대화를 해달라고 한다. 촌장님 원하시는대로 엘프와 자이언트 키워드로 대화를 하면 엘프를 지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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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지지를 했다면 이제 로그아웃 해보자. 새롭게 엘프 어시스턴트 카드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적절히 캐릭터를 맘에 드는 대로 꾸민 후 접속을 해보자. 드디어 엘프 캐릭터로 플레이다. 인간 캐릭터와 똑같이 처음엔 나과장 (나오) 를 만나 약간의 게임 설명과 빵, 초보자 가이드북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보자.

웨나에게 튜토리얼 퀘스트를 받자.
처음 시작하면 웨나라는 NPC가 보인다. 발랄한 꼬마 여자아이 이미지인데 연습용 활도 주고 도화지, L로드도 준다. 엘프만의 전용 액션 스킬인 하이드와 랜드메이커, 스케치, 탐사, 죽은척하기 등도 얻을 수 있다. 웨나에게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미션을 마치고 난 후 필리아로 가기 전에 다시한번 웨나에게 말을 걸면 연습용 활을 반납하는 대신 숏보우를 받을 수 있으니 꼭 받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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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엘프 시작 가이드를 마친다. 궁수로써 인간보다 더욱 유리한 전투를 할 수 있고 이동속도가 빠른 점, 말 위에서의 사격이 가능한 점에서 인간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엘프 캐릭터. 물론 인간처럼 투핸드 소드나 이도류를 쓸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긴 하지만 체력이 약한 엘프에겐 근접전보단 원거리 전투가 어울린다. 아, 엘프는 리볼버 스킬을 배울 수 없다. 리볼버 스킬은 궁수의 로망인지라 리볼버의 부재가 안타깝긴 하지만 이동사격과 레인지 1랭에선 리볼버 부럽지 않은 사격 속도를 보일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 하지는 말자. 그럼, 어설픈 가이드와 함께 인간과는 다른 엘프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라며, 필자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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