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6년만에 삼국지 시리즈 최신작 출시한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시리즈의 최신작이 오는 3월 출시된다.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12'를 오는 3월 2일에 출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삼국지11을 출시한 후, 이렇다 할 소식을 전하지 않아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도쿄게임쇼 2011에서 '삼국지12'의 정보를 최초로 공개해 게이머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작품은 기존보다 낮아진 진입장벽을 갖추고 있으며, 싱글플레이는 물론 온라인대전 모드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국지12'의 가격은 한정판이 14,800엔, 일반판이 10,800엔, 다운로드 버전이 8,800엔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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