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개최.. 블리즈컨은 내년으로 미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글로벌 e스포츠 행사인 2012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정상급 프로게이머들간 대결이 펼쳐질 2012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은 스타크래프트2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투기장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블리자드 게이머들과 e스포츠 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게이머들이 우승의 영광과 상금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12년 말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와 디아블로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의 개발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자사의 게임쇼 블리즈컨(BlizzCon)은 2013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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