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012년 첫 번째 신작 '트리니티2' OBT 프리뷰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드디어 2012년 첫 번째 신작인 액션 RPG '트리니티2'를 공개했다. 전작부터 인정받은 타격감은 그대로 계승하고 스킬 콤보와 캐릭터간 차별성은 높였다. 또한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를 위해 튜토리얼과 기본 UI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2011년 3월 1차 CBT 이후 지난달 마무리된 최종 테스트까지 1년여간의 담금질을 마친 ‘트리니티2’가 드디어 2월 22일 세상에 공개된다.

<요즘 누가 레벨업 노가다를? 빠른 성장/전직 시스템>
1레벨부터 전직까지 2시간! ‘트리니티2’는 레벨 구간의 경험치 요구량을 대폭 삭감하여 레벨업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했다. 레벨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특색 있는 전장 퀘스트만 알차게 배치하여 신속하고 재미 있는 레벨업을 보장한다. 특히 15레벨 전직 이후에는 외형뿐만 아니라, 기본 타격부터 스킬까지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어. 게이머들은 자신이 선택한 전직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 액션 RPG ‘트리니티2’ 대표이미지

<총 6종의 캐릭터. 2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스킬들로 캐릭터의 장점을 극대화하다>
‘트리니티2’에는 3종의 기본 클래스와 6종의 전직 클래스가 존재하고, 각각의 클래스들은 각각 30여 종에 가까운 스킬들을 통해 차별화된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검을 사용한 강력한 공격의 블레이드, 빠른 공격속도를 활용한 연속공격 피스트, 강력한 원거리 마법공격의 스피릿 등 3가지 기본직업에서 파생되는 총 8종의 캐릭터들은 눈으로 보나 스킬로 보나 직업간 개성이 뚜렷하여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블레이드 전직 - 배가본드는 예리하고 가벼운 도를 주무기로 사용하여 빠르고 화려한 연속공격으로 적의 약점을 활용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로드는 강인한 힘과 체력으로 무거운 대검을 사용한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피스트 전직 - 콜로서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잡기 기술을 구사하며 특히 일대일의 대결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 한다. 스트라이커는 빠른 발차기를 활용한 타격기술로 쉴 새 없이 적을 몰아 붙여 빈틈 없는 공격을 하는 캐릭터다.

스피릿 전직 - 엘리멘탈리스트는 화염과 냉기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에 능한 캐릭터로써 다수를 상대하는 상황에서의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나이트메어는 암흑에너지를 이용한 저주가 주 공격이다.


▲ 캐릭터별 스킬 사용 이미지

<40콤보, 100콤보. 무한 콤보의 진수를 느끼다>
‘트리니티2’가 추구하는 액션감 즉 손맛의 본질은 다양한 스킬과 평타의 연결을 통해 나오는 콤보액션이다. ‘트리니티2’의 모든 공격동작들은 연계성을 지니고 있어서 초보 게이머들도 손쉽게 콤보액션을 즐길 수 있고, 고 레벨로 올라갈 수록 새로 추가되는 스킬들을 통해 새로운 콤보를 완성해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특히 PvP모드를 즐기는 결투장에서는 누가 먼저 선제 공격을 날리고 콤보 공격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긴장감 속에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수 싸움을 하게 된다.


▲ 이것이 제대로 피니쉬와 콤보 액션!

<특색 있는 아이템은 기본>
‘트리니티2’는 노멀-매직-언커먼-레어-유니크-에픽-레전드의 7단계 구조를 지니며 같은 아이템이라도 성능이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어 드랍되는 아이템의 성능을 비교해가면서 맞춰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후에는 소켓아이템과 합성 시스템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는 극대화 될 것이다. 또한 레어급 이상의 아이템 파밍을 위한 전용 던전인 인퍼널게이트도 준비되어 있다.


▲ 무한 액션이 돋보이는 결투장!

<‘트리니티2’만의 독창적인 PvP시스템 – 결투장>
던전 플레이를 통해 고급 아이템을 얻는 재미도 있지만, ‘트리니티2’에는 명작 대전액션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트리니티2’만의 독창적인 PvP시스템이 존재한다. 결투장은 개인전, 팀전, 대장전, 토너먼트전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와 모드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이후 결투장은 철권태그토너먼트 형식의 태그매치, 배팅시스템 등 ‘트리니티2’만의 고유한 특성을 부여하여 특징 있는 PvP시스템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자!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개성 있는 NPC>
‘트리니티2’는 초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화하여 클래스 별로 성별을 고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 얼굴형, 타투, 체형 등 다양한 기본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생성된 캐릭터는 마을과 던전에서 카메라시점 줌/아웃 기능을 활용한 확대도 가능하다. 오픈 이후에는 다양한 형태의 헤어스타일, 색상, 타투, 외형 이펙트 등 다양한 형태의 외형변화를 줄 수 있어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본인 캐릭터 이외에 에피소드 별로 개성 있는 NPC를 만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요소이다.

▲ 마우스 휠로 카메라뷰의 확대/축소가 가능하다!


전장은 최근 인기장르인 AOS와 비슷한 방식으로 최대 8대 8의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장에서는 결투장이 개인의 실력에 의해 좌우되었다면 전장은 팀워크와 전술이 중요하다. 특히 지형지물을 파괴하여 받을 수 있는 공격/방어 버프, 투명지역을 통한 파티원간의 효율적인 전술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무력화 하고 점령지역을 적절히 방어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전투에 자신 없는 게이머들도 점령, 버프 부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가 있는 콘텐츠다.


▲ 화려한 스킬과 공격이 돋보이는 전장의 모습

<신규 시스템을 선보이다! FOS시스템과 EN시스템>
‘트리니티2’의 독보적 시스템 중 하나인 포스 시스템은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스 엔진과 포스 크리스탈로 캐릭터 공격력을 일정 수치 이상 강화시키는 시스템이다. 포스 엔진 등급과 포스 크리스탈의 종류를 활용 캐릭터에 다양한 속성변화를 줄 수 있으며 적절한 사용을 통해 게이머들은 어려운 난이도의 던전 및 보스 몬스터를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트리니티2’에서는 캐릭터의 전투활동에 따라 에너지가 소모된다. 타 게임에서는 수리의 개념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데, 타 게임의 수리비는 게이머의 골드를 흡수하는 부정적인 장치였다면 EN시스템은 충전 시 추가 능력치를 받을 수가 있어 타 게임의 수리비와는 구분되는 콘텐츠다.


▲ ‘트리니티2’의 독보적 시스템인 ‘포스 시스템’

<‘트리니티2’만의 [ESC]메뉴 리모컨, 저널 시스템을 통한 간편한 퀘스트 수락!>
게이머를 위한 편의 시스템으로 게임의 모든 시스템은 [ESC]버튼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ESC]키를 누르면 환경설정 메뉴가 나타나지만 ‘트리니티2’에서는 보관함, 강화, 분해, 우편, 경매장 등 거의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메뉴가 등장한다. 일일이 NPC를 찾아 다니는 수고는 이제 그만! [ESC]키를 통한 리모컨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자! 단! 퀘스트는 [J]키를 이용하여 받거나, 완료를 해야 한다. 또한 모든 퀘스트나 NPC와의 대화는 마우스뿐만이 아닌 키보드로만 컨트롤이 가능하여 액션 RPG에서의 마우스 사용을 최소화 하여 편의성의 디테일을 한층 끌어올렸다.

▲ 간편 조작 매뉴얼 ‘[ESC]메뉴 리모컨’

<2월 22일! 액션RPG의 새로운 강자가 등장한다!>
2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트리니티2’의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총 40레벨까지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니티2’ 공식 홈페이지(http://t2.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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