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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온라인 게이머들, 단순사냥 '질색'- 서비스 외적요소 '중요'

조학동

온라인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게이머들의 성향이 변하고 있다. 최근 드래곤플라이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차세대 MMORPG '반온라인'(http://vaanonline.com)의 티저 사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온라인 게이머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트렌드가 변하고 있음을 예시했다.

첫 번째 MMORPG를 즐기는 이유로는 취미/여가를 위해 즐긴다는 게이머들이 70%에 달했다.



특히 과거보다 커뮤니티적인 요소 12%와 아이템 거래 12%로 응답율이 도합 24%가 나와 게임 외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음을 나타냈다.

두 번째 MMOG를 플레이 하는데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단순 사냥이 31%, 복잡한 가격과 아이템 가격이 각각 22%, 20%가 나왔으며 시간이 오래 걸린다, PC사양이 높다라는 답변이 15%, 13%를 이뤘다.



게이머들은 단순 반복적인 사냥이나 일명 '노가다'를 부담스러워하며 여기에 들어가는 시간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한 시스템이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21%를 차지해 지나치게 복잡해져 가는 최근 게임들에 대한 부담감을 반영하고 있으며 아이템 가격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쉽고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 번째로 하루에 2시간 씩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만랩 달성 시기는 언제가 적절한가라는 질문에는 약 50%의 유저가 6개월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이는 여전히 MMORPG가 기타 캐주얼 게임 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여전히 길어 경쟁력이 있음을 나타내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 번째로 게이머들은 MMORPG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보는가? 라는 질문에 전투의 가장 기본적이고 외형적인 측면인 액션성과 타격감을 먼저 본다.(45%)고 답해 최근 액션성이 강화된 트렌드를 확인시켜줬다.



또 차별화된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20%), 이는 단순 반복적인 사냥이 부담스럽다는 답변과 일맥상통하다. 그 외 전쟁 요소가 12%의 응답율을 보여 일명 '쟁'을 선호하는 국내 게이머들의 비율이 여전히 많음이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MMORPG로 한 달에 2만 원 이하의 결제를 보이는 게이머들이 57%에 달했고, 4만원 이하 결제 대상자가 81%에 달해 대부분 건전한 여가 생활로 즐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드래곤플라이 측은 자사가 준비중인 '반온라인'과 관련해 관련 요소들을 최대한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게임사업부문 총괄 김범훈 실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저가 반할 만한 서비스 하겠다,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 밝히기도 했다.

: 드래곤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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