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 '테라', 2차 테스트 앞두고 기세 등등

금년 5월 중 정식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야심차게 유럽에 발을 내딛은 '테라'의 기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2일의 예약판매 개시로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마케팅에 나선 '테라'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으며,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의 게이머들의 관심도를 표시하는 MMORPG.COM의 기대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럽의 게이머들은 단순한 마우스클릭만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이 아닌, 액션성을 강조한 '테라'의 임팩트있는 게임 진행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여, 판타지 세계에 대한 기준에 엄격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유럽의 많은 웹진들도 현지 시간으로 3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두 번재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테라' 관련 뉴스 및 콘텐츠를 집중 배치하며 새로운 도전자에 시선을 고정하기도 했다.

블루홀 스튜디오의 한 관계자는 "지난 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현지 게이머 분들께서 '테라' 와 이번 테스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유럽 게이머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상반기 중 진행될 정식 서비스까지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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