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우주공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두뇌게임 '은하대전'

엔터크루즈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웹게임 '은하대전'의 공개 서비스가 19일 막을 올렸다. 웹게임 초기 많은 인기를 누렸던 SF장르를 다룬 '은하대전'은 '제1차 대 우주 전쟁' 이후 분열된 은하제국의 후예들이 반란군 드바스에 맞서며 펼치는 새로운 전쟁을 주제로 삼고 있으며, 넓은 우주를 정복해가는 지략의 맞대결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은하대전'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되는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이제는 우주 전쟁! >

서기 2755년, 인류는 우주에서의 이동 속도와 이동 거리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동력 기관 개발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100년 후, 인류는 다양한 종족들을 정복하고, 은하 제국을 설립하여 각 별을 통치하는 자들을 '마스터'로 임명하지만 드바스의 반란으로 '제1차 대 우주 전쟁'이 일어나 은하제국은 멸망한다. 결국 살아남은 마스터들이 우주 곳곳에서 드바스에 저항하면서 새로운 전쟁의 서막이 열리고 '은하대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드넓은 우주를 정복하는 재미 >

'은하대전'의 독특한 맵 구조는 게이머가 직접 우주를 탐험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은하대전'의 모든 성계들은 링크로 연결되어 있으며, 게이머는 행성을 점령해나가면서 링크를 연결하고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행성을 점령하면 행성의 종류에 따라 자원 생산량 증가, 기지 건설, 명성 획득 등의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자원 행성부터 소행성, 블랙홀 안에 숨겨진 미지의 거대 행성까지 정복할 수 있어서 우주를 속속들이 파헤쳐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영토를 확장하는 데에는 링크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링크는 성계를 구성하는 모든 행성을 점령하면 녹색으로 활성화된다. 링크의 색으로 아군, 적군, 우호 연합을 구분할 수도 있다. 또한 같은 연합의 연합원과 우호 연합 간에는 링크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은하대전'은 전투를 통해 행성을 점령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게이머들의 전투 훈장, 명성을 약탈 할 수 있다. 전투를 통해서 획득하는 전투 훈장은 행성을 점령하거나 다른 게이머들에게서 약탈하게 된다. 총 10종의 전투 훈장이 존재하며 미션에 따라 전투 훈장의 종류와 보상도 달라진다. 다른 게이머의 명성도 PVP를 통해서 약탈할 수 있다.

< 깊이 있는 전략을 활용한 전투의 차별화를 경험하라! >

< 전투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시스템 >

'은하대전'은 보유한 사령관들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고용한 사령관을 게이머들이 원하는 사진과 이름으로 자유롭게 변신시켜 육성할 수 있다.

사령관 합성 기능도 제공된다. 레벨 합성의 경우, 사령관의 최대 레벨이 상승하며 스킬 합성의 경우,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전략적인 판단의 중심이 되는 포메이션 또한 변경할 수 있다. 포메이션 체인지로 사령관의 포메이션을 변경하는 것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전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함도 다양한 부품을 통해 전함의 무기들을 강화하여 나만의 전함을 만들 수 있다.

< 우주의 중심이 되는 연합과 게이머 커뮤니티 >

'은하대전'은 기본적으로 1인 1연합으로 시작된다. 게이머들 모두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가면서 다른 게이머들과 연합을 결성을 할 수 있다. 또한 기부를 통해 모든 연합원의 사령관, 연구, 전함의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어 연합의 결속력도 단단하게 할 수 있다. 연합간의 연합전, 연합 요격전 등을 통해 연합 활동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채팅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할 수 있으며 채팅목록에서 채널을 생성하여 원하는 게이머와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있다.

< 사용자 편의 기능 강화 >

또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초반에 게이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자원 등과 같은 보상을 추가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네오위즈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