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대항마 'HON'. 4월 12일 첫 테스트

국내 게임 시장을 석권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쟁작 HON의 첫번째 테스트 일정이 확정됐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미국 S2게임즈가 개발한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이하 HON)의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4월 12일 진행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9,9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에 앞서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북미 버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대부분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현존하는 AOS 장르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100여종의 영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8일 테스트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HON 사업팀 김동석 팀장은 "HON(혼)이 이미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3년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테스트를 통해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HON(혼)을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9,999명을 대상으로 첫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니 여러분들께서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보고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안내 페이지(hon.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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