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월드 올림피아드 대전 '영웅의 탄생'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리니지2'에서 오는 20일까지 클래스 별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 올림피아드 대전 '영웅의 탄생'을 진행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지난 4월 그랜드 올림피아드를 통해 선발된 영웅이 참가하게 된다. 5월 9일 대회 참가자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5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각 클래스 별 예선전이 진행되고, 19일과 20일에는 클래스 별 예선전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기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고객은 아프리카TV로 결승전 중계를 시청할 수 있고, 각 클래스 별 우승자 맞추기, 서버 대항 응원전 등을 통해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클래스 1위를 차지한 우승자에게는 최강자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게임 내 아이템과 실물 영웅 반지 등 온/오프라인 상품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각 클래스의 우승자를 배출한 서버와 서버 대항 응원전에서 1등을 차지한 서버에서는 다양한 우승 축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리니지2 영웅의 탄생의 경우, 각 서버별 대표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겨루는 최고수들의 경기인 만큼 각 서버 영웅들의 개성 넘치는 스킬과 컨트롤 등 리니지2 배틀 토너먼트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리니지2 고객들이 즐거워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ineage2.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2
리니지2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