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블러드,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 7월4일 실시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레드블러드'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7월4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레드블러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원작자인 김태형 작가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고 전 게임개발자협회 회장 출신의 정무식PD가 제작에 참여해 세간의 이목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검과 총을 사용한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네 번째 캐릭터 '총검사'와 함께 '레드블러드'의 대표 콘텐츠인 가문 시스템이 첫 선을 보이며 고레벨 컨텐츠인 무한의 탑과 신규 필드 등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최고 레벨을 상향해 4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미늘창 언덕과 검은 땅 2개의 신규 필드가 추가되고, 일일 평판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평판 지역도 새롭게 선보여진다.

이 외에도 사제 시스템을 도입해 레벨 업과 사냥에 따른 추가 혜택을 주는 등 커뮤니티도 대폭 강화했으며 아이템 합성, 몬스터 포획 및 합성 기능, 강화석 합성 기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릴라바나나의 김찬준 대표는 "1차 테스트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게이머 여러분들께 더 큰 재미를 안겨드리고자 공개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7개월이라는 오랜 개발 기간을 갖게 됐다"며 "1차 때는 전투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2차에서는 '레드블러드'가 가진 핵심 재미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드블러드' 홈페이지(http://www.redbloo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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