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 '파파야 제도'로 휴가를 떠나보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반다이코리아가 기획하고 NTL이 개발,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의 게임 최고 레벨이 기존 60레벨에서 70레벨로 확장됐으며, 신규 지역 '파파야 제도'가 추가됐다.

무예의 전통을 자랑하는 ‘파파야 제도’는 겁나도와 비슷한 크기의 큰 섬으로 카린숲에 있는 정찰기 조종사 캐릭터(NPC)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해적들에 맞서 평화를 지키는 것이 이 지역의 주 임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8월에는 ‘정예 몬스터’와 ‘신규 던전’이 선보일 예정이다.

‘정예 몬스터’ 업데이트는 던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강력한 몬스터가 일반 지역에도 등장해 던전 뿐 아니라 필드에서도 레전드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던전’으로는 정글에서 해적들을 이끌며 악행을 저지르던 캡틴 박테리안의 비밀 소굴이 추가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게임 속에서도 휴가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야자수의 섬지역을 준비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들을 즐기며 시원하게 레벨을 올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온라인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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