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직원들 정신건강 관리 나선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직원들을 위한 심리 전문상담 프로그램 ‘행복愛(애)’를 시작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행복愛(애)’는 업무 및 대인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고충을 해소해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이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업무는 물론 가족관계, 일상생활에서 겪는 개인적인 고민이나 어려움 등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네오위즈게임즈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이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분당과 서울지역의 외부 상담센터 두 곳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비용은 최대 6회까지 회사에서 지원한다. 모든 상담은 비밀이 보장되고 회사 측으로도 공유 되지 않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문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높임으로서 회사의 성과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유미 교육문화팀장은 “개인이 겪는 문제를 조직차원에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심리상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해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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