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하드코어 모드의 문이 열린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2의 '하드코어 모드'를 금일(2일) 공개했다.

하드코어 모드는 가장 대중적인 팀 데스매치 방식과 동일하지만 UI 제약을 통해 사실성을 더 부각시킨 것이 특징인 모드. 또, 난이도가 상승해 교전 시 민첩하고 정확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제한된 정보로 인해 맵에 대한 이해도와 사운드 플레이의 역할이 증가된 것 역시 눈에 띈다.

'하드코어 모드'는 클랜 및 대회 채널을 제외한 전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랜덤 리스폰(Random Respawn)’ 팀 데스매치 맵과 ‘데저트캠프(Desert Camp)’, ‘헤비레인(Heavy Rain)’이 대응 맵으로 설정된다.

정교하고 정확한 컨트롤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데미지는 팀 데스매치 모드의 9.5배로 설정되어 있으며 점수는 킬(Kill)당 30점, 어시스트(Assist) 10점, 럭키 포인트(Lucky Point) 30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인원, 승리 포인트, 추가정보, 진영, 리스폰 설정 등은 기존 팀 데스매치 방식과 동일해 부담 없이 강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하드코어 모드에는 사실성 부각, 난이도 상승 등 리얼함과 강렬함을 밀도 있게 담았다”며, “스페셜포스2의 강력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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