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 펌웨어 업데이트 통해 PS3 컨트롤러로 활용된다

PS비타 이용자들의 기기 이용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PS비타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는 오는 8월 28일에 PS비타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1.80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PS비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지난 15일(수) 밝혔다.

PS비타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1.80을 설치하면 이용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타이틀을 PS비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PS비타를 통해 홈 스크린 및 비디오, 음악, 설정과 같은 일부 어플리케이션을 조종할 수 있다. 또한 뮤직 어플리케이션에서 PS3 혹은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로드 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크로스 컨트롤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PS비타를 통해 PS3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CE는 PS3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중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서비스를 PS비타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맴버십을 구매한 PS비타 이용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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