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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 호조' 위메이드 시총 1조원 재진입 눈앞으로

최호경

스마트폰게임 삼총사 바이킹 아일랜드, 리듬스캔들, 카오스&디펜스를 앞세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시가총액 1조원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5월 위메이드는 카카오톡과의 제휴 서비스를 발표하고 고퀄리티 스마트폰게임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시가 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위메이드

이후 경쟁사와 다양한 스마트폰게임들이 시장에 쏟아지며 위메이드의 주목도는 다소 떨어졌다. 자연스럽게 주가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마케팅 금액과 개발비 증가로 인해 2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위메이드는 위기를 겪는 듯했다.


하지만 위기 돌파의 중심에는 스마트폰게임들이 있었다.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런칭된 3개의 게임들은 빠르게 성장했다.

7월 말에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게임들은 무료 게임 차트와 유료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악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바이킹 아일랜드와 리듬 스캔들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바이킹 아일랜드는 일 사용자 20만명을 넘겼고 유료 차트에서도 탑3에 들었다. 시장의 우려를 딛고 카카오톡과의 연계 서비스가 폭발력을 발휘하면서 게임들이 성공이란 발판에 연착륙하고 있다.

이에 주가도 상승 그래프로 돌아섰다. 불안정하던 그래프는 8월 말에 들어서며 다시 빠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29일 5만8천원대(10시 기준)를 유지하며 시가 총액은 9천8액억원에 근접해 있다. 다시 한 번 시가총액 1조원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만간 위메이드는 E3에서 이어 도쿄게임쇼에서 고퀄리티의 스마트폰게임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실크로드 워를 비롯해 에브리팜2, 에픽아일랜드, 까페스토리아 모바일, 브레이브스, 미니게임 등 약 10여 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르 시리즈와 함께 무협 게임의 맥을 이어갈 MMORPG 천룡기의 공개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감과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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