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도 이젠 '강남스타일'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강남스타일'의 말춤이 적용된 싸이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게임 내에 새롭게 등장한 싸이 캐릭터에는 ‘강남스타일’의 댄스는 물론 개성 넘치는 싸이의 외모와 특유의 익살스러운 목소리가 그대로 담겼으며, 게임 중 캐릭터의 감정 표현기능의 일환으로 구현된다.

싸이 캐릭터는 ‘말춤’과 외모 외에도 자신을 공격한 적의 체력을 확인할 수 있고, 상대방의 타격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등 게임 플레이에서 유용한 다양한 기능도 포함돼 있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요즘 ‘대세’인 ‘강남스타일’의 싸이를 서든어택에 구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싸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함이 서든어택 게이머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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