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안도라사가 공개서비스 10월 10일부터 시작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은 퍼니글루(대표 백창흠)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웹게임 안도라사가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10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안도라사가는 아홉 명의 기사들이 어둠의 세계로부터 ‘안도라’ 대륙을 지켜나가는 내용의 게임으로‘자동 사냥 시스템’, PvP 모드’, ‘분해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일반 퀘스트와는 별도로 풍부한 경험치와 최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위탁 퀘스트가 추가된다. 이는 영주 캐릭터 30레벨에 도달한 후 수령 가능하며, 총 6가지 난이도로 구성돼 게이머의 레벨과 취향에 맞는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사단 간의 단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기사단전’ 시스템도 오는 10월 24일 추가될 예정이다. ‘기사단전’ 시스템은 기사단 2등급부터 매일 2회 참여 가능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동안 랜덤으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격파하면 능력치가 향상되는 고급 장비와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그라비티 뉴미디어 사업팀 성화경 부장은 “먼저 지난 CBT에 참여해주신 테스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들 덕분에 OBT를 실시하게 됐다”며 “안도라사가는 기존 남성적인 웹게임과 달리 귀여운 게임성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재미있어진 안도라사가를 OBT에서 만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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