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앨리샤 2.0', 18일 프론티어 테스트 실시

아이유를 홍보모델로 기용하면서 많은 팬을 사로잡았던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가 앨리샤2.0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새로운 브랜드 앨리샤2.0을 공개하고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프론티어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앨리샤2.0은 대대적인 시스템과 콘텐츠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로, 지난 2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앨리샤2.0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켄타와 우르스와 함께 이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광장을 선보인다. 광장에서 이용자는 NPC(Non Player Character)를 통해 앨리샤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카드를 이용한 훈련 시스템과 실력별 레이스 경쟁을 즐길 수 있는 리그 채널 등을 비롯해 개편된 교배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론티어 테스트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8월 1일 이후 앨리샤 접속한 기록이 있는 이용자는 참여 대상으로 자동 선정된다. 자동 참여 대상이 아닌 이용자는 10월 17일 프론티어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앨리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서관희 개발이사는 "앨리샤의 미래를 그리는데 처음 앨리샤 개발을 시작한 이유인 '내 말을 가지고 키운다'라는 가치를 되돌아봤다"며 "사람들 간에 좋은 관계가 생길 수 있도록 광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하고 말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수 있도록 성장과 꾸미기에 신경 쓸 생각이다.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게임 모드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며 앨리샤2.0 개발 방향을 밝혔다.

게임 및 이번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