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가능성과 지속성' 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 & 컨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 & 컨퍼런스'의 컨퍼런스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

'스마트 플러스(Smart +)'를 주제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스마트 플러스는 현재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의 미래 지속성을 플러스(+)기호로 함축하여 표현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는 스마트콘텐츠 선두주자 카카오의 이석우 대표가 참여한다. 이 대표는 첫째 날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 한해 최고의 화재가 되었던 카카오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둘째 날 기조연설자로는 페이스북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지별씨가 나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대해서 설명한다. 뉴욕시 광고판에 5만 여개의 말풍선 스티커를 몰래 붙이고 돌아다녔던, '버블 프로젝트'로 유명한 이지별씨는 구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러브콜을 받아 크롬시험, 구글 뉴 등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2011년 페이스북로 자리를 옮겼다.

이 밖에도 첫째 날은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를 주제로 구글의 다니엘 시버그 마케팅 매니저, 정성욱 SK플래닛 팀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둘째 날은 ‘스마트콘텐츠 기술 트랜드’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세션 연사로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김지현 교수와 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각 연사들은 자신의 전문분야에서의 살아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구글의 마케팅 임원인 다니엘 시버그(Daniel Sieberg)는 스마트콘텐츠 마케팅 빅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다니엘 시버그는 ABC, BBC, CNN, MSNBC, PBS의 주목받는 기술 특파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컨퍼런스 신청은 11월 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smartcontent2012.org)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행사장에서는 양일간 선착순 200명에게 스마트폰 게임 글로벌 서비스 가이드 책자를 배포한다.

컨퍼런스 외에도 19일 투자피칭에 대한 실무 교육과 라이브피칭으로 구성되는 투자피칭 워크숍, 20일 스마트콘텐츠 해외 주요 국가별 시장 분석과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 및 진입 노하우를 전수하는 마케팅 파워업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19일, 20일 양일간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개발, 퍼블리싱, 마케팅, 글로벌화 등 세 개 분야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2012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

스마트콘텐츠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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