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달리는 '지피레이싱' 테스트 돌입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첫 번째 베타 테스트를 금일(1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토이 스토리' 등 디즈니 픽사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적용한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의 신작으로 넷마블과 YJM엔터테인먼트(대표 민용재)가 공동으로 글로벌 사업을 맡았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8개의 개성강한 트랙을 통해 각기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 '도널드덕', '구피' 등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코스튬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플레이 방의 호스트 역할을 하는 방장의 직접 실행이 없어도 자동으로 5초 후 게임이 시작되는 '플레이 자동 실행 기능'을 비롯해 '트랙 랜덤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넷마블의 김기돈 본부장은 "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와 '에어라이더'로 이미 레이싱 장르에 정통한 최병량 대표의 신작 레이싱으로 게임성이 검증된 작품"이라며 "레이싱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하고 여기에 디즈니 캐릭터와 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게임의 특성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피레이싱' 홈페이지(http://zipi.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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