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2012' 전 경기 인터넷 생중계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오는 3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개최되는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2012'(이하 'RWC 2012')의 전 경기를 인터넷 생중계로 방영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RWC 2012'는 전세계 76개국에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글로벌 게임대회로 한국, 일본, 태국, 브라질 등 40개국 11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1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전을 벌이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1만 5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7천 달러와 3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특별상인 우정상에 선정된 팀은 1천 5백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국악과 타악을 퓨전한 오프닝 축하 공연, LED를 활용한 '비보이 엔딩 퍼포먼스'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그라비티는 'RWC 2012'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유튜브'를 비롯해 라그나로크 홈페이지와 RWC 글로벌 홈페이지(http://ro.game.gnjoy.com/rwc2012)에서 한국어 및 영어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RWC 2012' 행사장에서는 국가별 대표 1명씩 총 11명 게이머가 최후의 생존자 1인을 가리는 '프리 포 올', 몬스터와 레이스 대결을 펼치는 '몬스터 레이스', 5개 번호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인생역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라비티의 박현철 대표이사는 "이번 RWC는 전세계에 뻗어있는 라그나로크 게이머들이 행사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방송 중계에 집중했다"며, "각 국의 뜨거운 응원 열기와 관심 속에서 'RWC 201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라로크 홈페이지(http://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