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남궁훈 대표 “수상의 기쁨, 개발자 그리고 사용자들과 나누고 싶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훈)의 바이킹 아일랜드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관왕으로 최고상을 받은 엔씨소프트 다음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스마트폰게임으로는 최고의 위치다. 애니팡은 바이킹 아일랜드에 미치지 못하고 우수상에 그쳤다.

남궁훈
남궁훈

당초 블레이드앤소울의 최고상 수상은 어느 정도 예측되어 있을 정도였지만, 위메이드의 바이킹 아일랜드는 애니팡이라는 경쟁 상대와 라이벌을 이루고 있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최우수상에 바이킹 아일랜드가 호명되는 순간 위메이드의 남궁훈 대표는 누구 보다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이번 수상으로 2012년 스마트폰게임 중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며, 다른 라이벌 기업들보다 한 걸음 먼저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해왔던 노력의 결과물을 ‘최우수상’이란 이름으로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짜릿한 전율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바이킹 아일랜드는 위메이드의 첫 번째 스마트폰게임 타이틀 이어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아무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때, 위메이드는 일찌감치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예측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특히,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맛볼 수 있었던 다양한 커뮤니티의 재미들을 모바일로 옮겨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바이킹 아일랜드가 바로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이식을 실현한 위메이드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위메이드가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10여 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 그리고 위메이드의 계속된 도전이 바로 지금 바이킹 아일랜드를 모바일 게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킹 아일랜드라는 하나의 예술품이 탄생하기까지 고생해 온 모든 제작진 여러분들, 그리고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이용자 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위메이드는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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