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게임 개발 명가' 위메이드, 모바일 부스 관전 포인트는?

스마트폰게임으로 연이은 홈런을 치고 있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지스타 출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위메이드는 벡스코 B2C 전시장에 80부스 규모의 '위메이드 모바일관'을 마련하여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신작 16종을 공개하며, 뉴아이패드, 갤럭시노트 10.1 등 총 100여대 최신 모바일 기기가 대거 포진해 있는 대형 체험존을 앞세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모바일
위메이드 모바일

특히, 위메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회사답게 현존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자랑하는 신작들로 지스타 출전작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표작 천랑은 2013년판 동양 판타지 액션 RPG로, 동양 민중의 삶과 성장기를 그린 독창적인 세계관, 모바일 디바이스가 표현할 수 있는 미학적 표현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화려한 그래픽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정통 AOS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히어로스 리그, 논타겟팅 액션 MORPG 블레이즈 본, 슈팅게임의 새 장을 열 모바일 TPS 매드스페이스, 북미게임쇼 'E3'에서 극찬 받았던 화제의 MMORPG 드래곤 미스트, 스타일리쉬 액션 MMORPG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 등 모바일 게임으로 만날 볼 수 없던 신 장르의 체험이 가능하다.

5종의 게임은 언리얼엔진3의 탑재로 화려한 비주얼 그래픽을 완성시켰으며, 실시간 다대다 전투(PVP, RVR), 물리엔진 등 모바일 게임의 최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횡스크롤 액션 RPG '달을 삼킨 늑대'부터 대전액션 게임 '터치 파이터', 슈팅게임 '팡타지아', 전략게임 '실크로드워', 프로레슬링 게임 '아이언슬램', MMORPG '아크스피어'도 주목할만 하다.

위메이드는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 시킨 새로운 게임 조작법,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 등을 시도하여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창출, 소수의 매니아 층이 즐겨왔던 게임 장르의 대중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게임 시장의 인기 장르 SNG도 위메이드 라인업에 다수 포함돼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에브리팜 두번째 이야기'와 '두근두근 레스토랑', 3D SNG '펫 아일랜드'와 SN-RPG '히어로스퀘어' 등을 출전시켜 차기 SNG 시장의 새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전 마케팅을 시작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스타가 열리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모바일관'과 야외 부스를 무대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게임 캔디팡을 앞세운 점수 뽐내기, 토너먼트 대회 등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16종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태블릿PC ‘넥서스7’, 브랜드 인형 ‘위맨’, 스마트기기 충전팩 등의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모바일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위메이드 특집 페이지(gstar.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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