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지스타2012 ‘스마트폰 게임사들 통합’ 부스 시연

SK플래닛이 지스타2012에 스마트폰 게임사들의 통합 부스를 시연했다.

세가, 캡콤을 비롯해 피앤제이, 로비오 등 국내외 유명 스마트폰 게임사들과 통합 부스를 연 SK플래닛은 이통사 특유의 깔끔한 백색에 빨간 티스토어 로고를 함께 부각시켜 부스의 시각효과를 높였다.

가운데가 뻥 뚫린 공간에 각 게임사들의 부스가 소규모로 들어섰고, 한쪽 벽면 가득 스마트폰 게임이 전시되어 지스타2012 게임쇼가 서서히 모바일 게임 분야로 물들어가는 시기임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2층 공간에도 별도의 체험관이 마련되는 등 아기자기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게임사들의 부스를 보면 세가는 무대 한 가운데 ‘운명의 클랜배틀’과 ‘버추어 테니스’ 최신 버전을 공개했고, 캡콤은 ‘역전재판’ 시리즈를 내놔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배드 피기즈’, ‘아이러브커피’, ‘와일드 블러드’ 등 2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들이 시연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이날 시연이 됐던 모든 게임들은 티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출시됐거나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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