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마리오와 함께 즐기는 놀이공간 마련
지스타2012에서 선보인 닌텐도의 부스는 마치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듯 했다.
금일(8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12에서 닌텐도는 자사의 신작 게임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와 함께 닌텐도 3DS, Wii 등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을 선보였다.
대형 스크린과 함께 '닌텐도 3DS', Wii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 닌텐도 부스는 자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닌텐도의 유명 게임을 배경의 장식물 등으로 아기자기한 모습이었다. 특히 닌텐도 부스는 저 연령의 게이머들과 여성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타 부스와 관람객들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더불어 닌텐도 3DS의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젤다의 전설, 마리오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닌텐도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이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관람객들로 체험존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닌텐도의 인기 캐릭터 마리오의 복장으로 분한 코스프레 모델이 등장해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닌텐도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평소에 닌텐도 게임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체험할 수 있으니 매우 좋다. 특히 마리오 게임에 등장하는 동전모양의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