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2012 그랜드 파이널, 대한항공, 씨게이트, 엔비디아 공식파트너 선정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대한항공, 씨게이트, 엔비디아 등 3개사와 'WCG2012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항공, 씨게이트, 엔비디아는 오는 29일부터 12월2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G2012 그랜드 파이널'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항공편과 무선 외장하드, GPU 등 각 사의 전문 분야를 전폭 지원하게 된다.

월드사이버게임즈 이수은 대표는 "각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막강한 파트너사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WCG2012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중국 내 WCG를 비롯한 e스포츠에 대한 인기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로 윈-윈(Win-Win)하는 파트너십이 되도록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CG2012 그랜드 파이널'은 2주 뒤인 29일부터 12월2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개최되며, 약 40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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