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한국 서비스 1주년 기념해 한국형 스킨 공개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2일부로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LOL의 홈페이지에는 게임 내 챔피언 샤코의 새로운 한국형 스킨 ‘신바람 탈 샤코’가 공개됐다. 이는 한국형 챔피언 아리에 이어 두 번째로 LOL에 등장하는 한국형 콘텐츠다.

홈페이지에서는 ‘신바람 탈 샤코’의 하회탈을 연상시키는 가면을 쓰고 태극문양의 두건을 두른 샤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의 업데이트는 12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엇 게임즈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오늘부터 이 달 말까지, 지난 1년 간 플레이어들이 LOL에 대해 경험한 ‘에피소드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LOL을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우수 사연을 보내 중 20명에게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 수상을 기념해, 플레이어들의 응원과 후원에 보답하고자 10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의 기간 중, 한 번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UFO 코르키 스킨’이 지급된다. 코르키 챔피언이 없는 플레이어의 경우 스킨 뿐 아니라 챔피언도 함께 지급된다.

한편 브랜든 벡, 마크 메릴 대표 등 라이엇 게임즈 본사 임원들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 영상도 1주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소 한국 시장에 대해 애정을 표해온 라이엇 게임즈 본사 임원들인 만큼 LOL의 한국 서비스 1주년을 함께 축하하고자 영상 메시지가 준비됐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오진호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대표는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 플레이어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모든 일들이 가능했다”며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작은 선물로 ‘신바람 탈 샤코’ 등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최선의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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