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블레이즈-프로스트, "IEM 결승전은 '아주부 내전'될 것!"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카토비체의 한국 대표로 선발된 아주부 블레이즈와 프로스트 이른바 '쌍주부'의 결의가 매섭다.

나이스게임TV는 금일(18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아주부 블레이즈와 프로스트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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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5천 만원), 1등 상금 1만5천5백 달러(한화 약 1600만원)를 두고 Gambit Gaming(전 M5), 프나틱, SK 게이밍 등과 같은 전세계 LOL 프로팀들이 격돌하는 국제 경기다.

나이스게임TV의 주관 하에 진행된 IEM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SKT T1, LG IM 등의 쟁쟁한 팀들을 격파하며 본선에 진출한 아주부 블레이즈와 프로스트는 출국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주부블레이즈의 손대영 코치는 "'블레이즈의 목표는 우승도 아니고, 시원하게 Gambit Gaming을 뼈와 살을 분리시켜 놓는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아주부 프로스트의 '메드라이프' 홍민기 선수 역시 "시즌2 월드챔피언십의 아쉬운 준우승을 쌍주부의 1,2위 석권으로 풀겠다"고 말해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IEM 카토비체는 금일 오후 10시부터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중계 방송되며, 특별 해설위원으로 '로코도코' 최윤섭 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게이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http://www.nicegame.tv/bbs/view.php?id=ngtv_highligh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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