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그룹 전명진 회장 선임

한국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그룹은 지난 1일 신년회를 열고 전명진 나우콤 이사를 제 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한국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그룹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현재 1300여명의 개발자들을 회원으로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게임 개발자 모임으로서, 2003년도에 첫 결성한 한국 모바일 게임 개발자 협회(KMGDA)를 전신으로 10여년간 친목을 유지한 대표적인 비영리 개발 커뮤니티이다.

특히 2012년 G스타에서는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의 밤>을 개최하여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오토데스크, KT, 게임동아 등의 국 내외 대표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그룹은 2013년 임원진으로 핸디게임의 백세현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디지탈프로그의 한은정 대리를 총무로 각각 선임했다.

전명진 나우콤 이사는 "모바일 게임이 생겨난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혁을 맞고 있는 2013년을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그룹 여러분들과 최고의 한 해로 만들어 보겠다"며 "특히 올해는 내부 조직 정비와 더불어 대외적인 제휴에도 힘을 실어 모바일 산업의 주축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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