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지키는 착한 게임 '포레스트', 한국과 미국 동시발매

보드게임 전문업체 생각투자 주식회사는 자사에서 개발한 보드게임 '포레스트'를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포레스트'는 오렌지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야자나무, 은행나무 등 5가지 나무를 키워 숲을 만드는 보드게임으로, 숲을 만드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사냥꾼, 벌목꾼 등의 나쁜 카드를 막으며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을 통해 자연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지구 온난화 예방' 등의 환경운동에 대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 게임출시와 함께 오는 3월 교사 지침서가 발매될 예정이다.

포레스트는 2인~5인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숲 카드 88장, 재난 카드 5장, 열매카드 10장, 숲 모양의 게임보드 판, 원목으로 제작된 게임 말 5개로 구성돼 있다.

생각투자 주식회사의 강우석 부사장은 "기존의 보드게임들이 재미는 있으나 확장성이 떨어지는 점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야기가 있는 보드게임, 소장하고 싶은 보드게임을 만들고 싶어 나무를 심고, 동물을 보호하며, 재난으로부터 숲을 지켜가는 환경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각투자 주식회사 홈페이지(http://www.thinksm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