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국내 최초로 언리얼엔진4 계약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국내 최초로 에픽게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인 언리얼엔진4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언리얼엔진4에 대한 계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엔씨소프트의 신규 온라인게임 2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최고개발담당임원(CPO, Chief Producing Officer) 배재현 부사장은 “언리얼엔진4는 전작에 비해 진일보한 효율성과 성능을 가진 엔진으로 개발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도구”라며 “엔씨소프트가 쌓아온 언리얼 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리니지2를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선명한데 블레이드&소울로 엔씨소프트가 다시 한번 우리들을 놀라게 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씨소프트가 언리얼엔진4의 성능을 대표하는 대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