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천하지대본! 레알팜의 '농업의 신', 실제 농작물 50종 증정해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레알팜에서 '농업의 신' 등급을 달성한 게이머 2명에게 실제 농작물 50종을 증정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레알팜'은 단순히 클릭만 하는 기존의 팜류 게임들과 달리, 서울대 원예학과 전창후교수팀의 검수 및 테스트를 통해 실제 농사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추구한 게임이다. '레알팜' 내의 게이머들은 모두 동일한 시간대와 게임 환경에서 농사를 짓게 되며, 비료주기, 물주기, 온도관리 등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등급이 다른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 50종을 선물로 받은 2명은 모두 '농업의 신' 타이틀을 보유한 게이머로, 게임 내 등장하는 전 작물에 대해 '신 등급'을 달성한 게이머다. '농업의 신' 타이틀을 획득하려면 개별 농작물의 달인 등급을 달성해야 하며, 무작위로 등장하는 '레알 쿠폰'을 수령해야 한다.

네오게임즈 측은 2명의 게이머에게 사과, 배, 수박 등의 과일을 비롯해 감자 및 고구마 등의 뿌리 채소, 상추, 시금치 등의 30만원 상당 유기농, 저농약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품을 증정했다고 전했다.

네오게임즈의 박동우 대표는 "레알팜의 정식서비스가 시작한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업의 신'이 탄생한 것에 관련 개발진 모두가 놀라고 있다"며 "계절성 상품이나 청보리, 토끼풀 등 실제로 농산물로 사용되지 않고 사료 등에 쓰이는 작물은 유사 상품으로 교체하는 등 즐겁게 플레이 해 준 게이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알찬 구성의 농작물이 배송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알팜' 홈페이지(www.realf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알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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