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삼총사, 액션의 '진짜 재미' 선보인다.

2013년 새해에 들어서면서부터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들이 신작들을 앞다퉈 출시하며 게이머들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역시 다수의 신작 온라인게임들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신작들의 경우 우연찮게 액션성을 중시한 작품들의 수가 여느 해보다 많이 보이고 있으며, 판타지부터 SF까지 액션에 연관된 인기 주제들을 차용하고 독특한 액션 시스템들을 적용하며 기존의 액션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와 손맛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는 중이다.

이들 게임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은 현재 공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하운즈'를 꼽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역할수행게임과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를 표방한 작품으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외계생명체 '윅브로크'와의 전투 통해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 성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최고를 향해 달려가며 시각적,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성장 시스템, 그리고 척추 뽑기, 심장 가르기 등 다분히 성인들을 타겟으로 한 근접 액션 모션들이 더해지며 아드레날린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전장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편리한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오토 매칭' 시스템이나 총 4가지 병과중 하나를 선택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병과 시스템' 최고의 무기를 생산해 나가는 '제조 시스템' 등 웬만한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은 가볍게 넘어서는 세부 시스템들이 준비돼 있다.

게이머들로부터의 반응 역시 오랜시간 기대를 모아온 게임 답게 폭발적이다. 첫 번째 주말을 맞은 지난 주말에 많은 게이머들이 '하운즈'에 접속해 화끈한 액션성을 직접 경험했으며, 기존의 온라인게임들과 조금은 다른 방식의 게임 진행에 신기해하면서도 게이머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션들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성적 역시 게임트릭스 게임 순위에서 48위로 진입한 이후 19위까지 상승하며, 다수의 온라인게임들이 난립하는 현재 상황에서 신작 게임으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공개 서비스가 진행됐던 '마계촌 온라인' 역시 횡스크롤 액션 온라인게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 '마계촌' 시리즈를 온라인화한 이 게임은 '마계촌'의 주역 캐릭터와 설정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다음, 최신의 액션 시스템을 더하며 새로운 감각으로 게임을 재탄생 시켰다.

특히, 원작에 없던 대인전 시스템과 돌파 모드 등 새로운 모드들은 기존의 플레이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편의성을 목표로 한 다양한 보조 시스템들 역시 액션과 롤플레잉을 오가며 혼돈을 겪기 쉬운 게이머들이 쉽게 게임 속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계촌
마계촌

오는 28일부터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할 '건즈2' 역시 화끈한 타격감과 스피드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건즈'의 후계자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즈2'는 건즈 시스템 특유의 벽타기 조작이라던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현란한 이펙트, 귀를 간지럽하는 다양한 사운드 이펙트와 웅장한 배경음악 등 액션 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반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실력에 맞춰 자동으로 대전모드를 연결시켜주는 '오토매치 모드'나 타 게이머와 협동플레이를 통해 게임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캠페인 모드', 각각의 독특한 컨셉을 지닌 '사일런트 어벤저', '건슬링거', '실드 트루퍼' 등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클래스 3종을 통해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을 액션 쾌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즈2
건즈2

건즈2
건즈2

건즈2
건즈2

넷마블의 한 관계자는 "2013년은 넷마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해로 세 편의 액션 신작 온라인게임들은 그 선봉장격이라 할 수 있다"며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여질 올해 넷마블 라인업에 있어 이들 액션 신작 세 작품들은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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