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모바일게임] 전설 속 여신들과의 만남 '여신에 미치다' 외 4종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여지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주에 소개될 게임은 신화 속의 여신들을 카드로 만나볼 수 있는 엔타즌의 '여신에 미치다'를 비롯해 비트망고의 '플로우 라인 브랜치', 유비누리의 'Wimp: Who stole my pants', 모리소프트의 '파이널 스트라이크 3D', 제이더블유소프트의 '템플워' 등 총 5작품이다.

< 아름다운 여신들이 나의 힘이 된다. '여신에 미치다' >

엔타즈의 '여신에 미치다'(부제: Revenge of Hades)는 카드를 뽑아 파티를 구성해 적과 대결하는 카드 배틀 장르의 게임으로, 고대 그리스신화를 비롯해,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 등 다양한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신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의 세계관으로는 문명 이전, 신화 속 여신들이 사는 세계가 어둠의 신 '하데스'에 의해 폐허가되어, 전설의 소환사인 게이머가 여신들을 소환하고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게이머는 카드를 소환하고 강화하면서 강력한 여신들의 부대를 꾸린 뒤 '아르테미스 신전' '룩소르 신전' '베스타 신전' '파르테논 신전' 등 역사와 신화가 살아있는 실제 신전을 탐험하며 임무와 도전과제들을 해결해 하데스에 맞서야 한다.

또한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거나 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 소셜 요소도 강력해, 친구가 많을수록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여신들이 그려진 다양한 카드들을 속성과 등급에 따라 수집하는 요소 역시 이 게임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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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3085628)

< 단순하지만 화려한 선에 빠지다, '플로우 라인 브랜치' >

비트망고의 '플로우 라인 브랜치'는 두 개의 원을 선으로 연결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플로우 라인'의 후속작으로, 보다 다양한 시스템으로 재미를 높인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화면의 모든 원들을 연결하는 동시에 게임판의 모든 칸을 채워야 하며, 스마트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같은 색상의 원을 선으로 이어주는 것 만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원색으로 구성된 원과 선은 검은색의 바탕과 만나면서 그 자체로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구성하며, 각 원들을 연결할 때마다 색에 따라 각각 지정된 사운드의 효과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시각과 청각, 촉각 모두를 만족시켜준다.

또한 게임을 풀어가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을 수 있는 코인이나 화폐로 힌트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퍼즐이 들어있는 패키지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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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3048141)

< 물리학이 적용된 알쏭달쏭 퍼즐 게임 'Wimp: Who stole my pants' >

유비누리에서 선보이는 'Wimp: Who stole my pants'는 변기통 속 다른 세상에서 휴지를 모아 탈출하는, 조금은 엽기적이면서도 귀여운 설정의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iOS로 출시돼 퍼즐 게임 4위, 탑 게임 21위에 오를 만큼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바 있으며, 당시 다수의 해외 모바일게임 매체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실제 물리학이 적용된 점이 특징으로, 캐릭터를 물리학 원칙에 따라 원하는 곳으로 마음껏 이동할 수 있어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는 다른 변기통 속 다른 세상에서 진행되는 이 게임에서 게이머들은 독특한 장애물들로 가득한 80여개의 스테이지를 즐거운 배경음악과 함께 통과해야 한다.

각 스테이지에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준비돼 있어 동화책을 읽듯 스테이지를 넘나들 수 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성과 시스템이 준비돼 있어 이를 다른 게이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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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3069598)

<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즐기는 헬기 액션 '파이널 스트라이크 3D' >

해외 개발사 에이비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하고 모리소프트에서 국내 출시한 '파이널 스트라이크 3D'는 헬기를 조작해 목표물을 타격하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액션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기존에 출시됐던 유료 버전을 개량한 프리 플레이 버전으로, 무료 버전이 출시되는 것은 한국 시장이 세계 최초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각 미션 맵과 헬기, 적 유닛들은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려져 화려한 전투 효과와 함께 게이머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게이머는 헬기를 조작해 다양한 지형의 맵들을 오가며 입체적으로 구성된 건물 사이에 숨어있는 적들을 타격하거나 목표물을 회수하게 된다.

특히 게임 조작 방식으로 모션센서와 조이스틱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같은 게임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해 나가며 얻을 수 있는 헬리콥터와 무기를 미션의 종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임무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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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전략 전투의 재미에 빠져라, '템플워' >

제이더블유소프트의 '템플워'는 총 10종의 클래스로 구성된 캐릭터들을 배치해 다양한 적들과 대결하는 카드 전략 배틀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여느 카드 배틀형 게임들과 달리 카드의 성장 방법으로 강화 외에도 전투를 통해 성장하는 '전투LV' 개념이 들어있어 꾸준히 즐기는 것 만으로도 카드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투 시스템은 짧은 시간동안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전투를 추구해 배틀 시간이 1분을 넘어가지 않으며, 덱만 구성해 놓으면 별도의 조작 없이도 배틀을 진행할 수 있는 '자동전투' 시스템도 준비돼있다.

또한 매주 새롭게 등장하는 '전설의 길드장'과의 전투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해 전설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토벌전'과 '전설 무쌍전'의 보스전도 게이머들에게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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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30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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