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커피, NHN 모바일메신저 '라인' 타고 日서비스 임박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가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NHN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과 손을 잡았다.

파티스튜디오는 NHN Japan(대표, Akira Morikawa)과 아이러브커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등 일부 국가는 제외한 것으로, 아이러브커피는 라인(LINE)을 통해 먼저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태국을 중심으로 3월중 서비스 될 예정이다.

파티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는 2012년 6월에 론칭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700만 명을 비롯해 세계 1600만의 사용자를 확보한 게임이다.

NHN Japan은 한국 NHN Corporation의 일본 법인으로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사용자는 세계 1억 명 이상이다. 파티스튜디오 관계자는 “아이러브커피의 해외서비스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라인이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라인팝이 출시 2달이 안된 시점에서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게임플랫폼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이번 계약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라인을 통해 서비스될 아이러브커피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동시 지원하며, 일본어와 영어, 대만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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