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숲에서 만난 곤충', 아시아 앱 콘테스트 은상 수상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숲에서 만난 곤충'이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홍콩무선기술협회의 주최로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아시아 앱 콘테스트'는 아시아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했으며, '광고 및 마케팅', '게임 및 에듀테인먼트', '창의적 라이프스타일' 등 3개 부문에 총 200여 개의 앱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중 '숲에서 만난 곤충은' '게임 및 에듀테인먼트'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했으며, 심사위원들에게 30종에 달하는 곤충에 대한 정보를 고화질 비디오와 사진을 통해 제공한 사실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엔씨소프트의 송준서 디지털컨텐츠사업팀장은 "수상을 통해 교육용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자백과사전을 포함한 교육콘텐츠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씨 아이액션북'(www.iactionb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숲에서 만난 곤충
숲에서 만난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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