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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인기 캐릭터 총출동. PS올스타 배틀로얄

이원태

각자의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게임캐릭터들이 각자의 할 일을 만사 제쳐두고 이들이 한 곳에 모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PS 올스타 배틀로얄을 통해서 PS진영에서 활약했던 다양한 간판 캐릭터들의 대난투전이 시작됐다. 각 세계관의 게임캐릭터 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면서 펼치는 정신 없는 양상의 전투! PS 올스타 배틀로얄에서 제대로 보여주마!

ps올스타

다양한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PS 올스타 배틀로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각자의 세계관에서 저마다의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한 곳에 모인 게임 속 캐릭터들이다. 솔직히 게임을 접하기 전에는 "올스타 배틀로얄이라고 하지만 얼마나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겠어?" 라고 의문을 품었었다. 하지만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니 많은 제작사들이 참여하여 미처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들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주연급으로 활약하는 캐릭터는 물론 조연급의 캐릭터들, 배경에서는 해당 게임의 세계관을 활용하는 등 PS진영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흥미로운 게임세상을 만들었다. 갓 오브 워의 크레토스, DmC의 새로운 단테, 바이오쇼크의 빅대디, 철권의 헤이하치, 헤븐리 스워드의 나리코, 파랏파 더 랩퍼의 파랏파, 메탈기어 라이징의 라이덴, 뚱뚱보공주의 공주, 라쳇&클랭크의 라쳇, 언챠티드의 네이트, 잭&덱스터 콤비 등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을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과연 PS 올스타 배틀로얄이라고 할만하구나 싶은 라인업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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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특성도 놓치지 않았다
단순히 다양한 게임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들고온 것에 그쳤다면 그저 밋밋한 게임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PS 올스타 배틀로얄은 각 캐릭터가 그 캐릭터의 세계관에서 보여줬던 독특한 액션이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스킬로 만들었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기본적인 조작방식은 동일하지만 어떤 캐릭터는 원거리에 어떤 캐릭터는 기믹 설치, 그리고 같은 근접공격류라고 할지라도 캐릭터의 특색에 따라 리치나 연타 수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언챠티드의 네이트가 가스봄베를 던져 사격으로 폭발시키는 부분이라던가, 철권의 헤이하치의 풍신대시에 이은 풍신권, 나락쓸기 같은 디테일도 좋았고 적절하게 개그적인 기술을 삽입하여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각 버튼과 방향키의 조합을 통해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게임의 밸런스를 떠나서 이렇게 게임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점은 칭찬할만하며 게임팬 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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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모드와 트라이얼 모드를 즐기자
PS 올스타 배틀로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 저마다의 간단한 스토리모드를 가지고 있다. 처음 시작과 마지막에 이미지 삽화를 통해서 간단하게 진행되는 스토리모드이지만 어느 정도 스토리모드도 한번씩 클리어 할만한 당위성(?)을 주면서 플레이타임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간단한 게임방식이긴 하지만 캐릭터마다 특색이 잘 살아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캐릭터 별로 트라이얼모드를 통해서 전투방식을 배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기본 조작방식부터 캐릭터별 트라이얼모드까지 준비하면서 초보자를 많이 배려한 모습이 보인다. 자신에 맞는 캐릭터는 어떤 녀석일지 차근차근 하나씩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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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격해서 필살기로 날려버려!
올스타 배틀로얄은 상대의 HP를 0으로 만드는 형태의 닌텐도 대난투와는 조금 다른 게임방식을 택했다. 캐릭터의 HP는 존재하지 않으며 스킬을 사용해서 쌓은 필살기 게이지를 사용해서 필살기로 상대를 공격해서 맞췄을 경우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히트판정 자체가 서로 겹쳐있을 경우에도 다 맞는 형태이기 때문에 한 번 잘 노리면 한 번의 공격으로도 높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필살기 게이지는 최대 3레벨까지 채울 수 있는데 레벨이 높을수록 필살기의 범위가 넓고 큰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레벨1 필살기로 자주 기회를 노릴 것인지 아니면 기회를 보면서 성공확률이 높은 레벨3 필살기로 대박을 노릴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적절한 순간에 사용하는 필살기!! 필살기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는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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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지만 좀 정신 없는 화면.. 하지만 이런 게 대난투지!
그래픽은 올스타 배틀로얄을 위해서 새로운 방식의 디자인 한 것이 아니라 기존 게임의 그래픽디테일을 거의 그대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런 만큼 각 캐릭터의 개성은 잘 살아 있으며 배경 역시 해당 게임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때론 동화 같은 때론 현실 같은 느낌의 그래픽을 보는 등 어찌 보면 좀 난잡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게다가 4인의 캐릭터가 이리저리 서로 얽히고 설키면서 공격을 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내가 어디 있는지 헷갈릴 정도의 상황을 맞이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느낌이 4인대전 대난투의 묘미이기도 하니 단점이라고 보기도 좀 그렇다. 정신 없이 펼쳐지는 대결... 시시각각 변화하는 배경과 방해요소, 정말로 정신 없이 즐기는 대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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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에 PS3와 PSVita로까지 즐긴다
PS 올스타 배틀로얄은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저렴한 가격에 PS3과 PS비타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기종을 모두 보유한 사람이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상황이고 자막이 한글화되어 발매했기 때문에 스토리모드를 비롯해 트라이얼 모드의 도움되는 내용들을 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나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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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PS진영의 대난투게임
정말로 다양한 캐릭터 바리에이션(앞으로 추가 DLC도 많이 나올듯?)과 다양한 기술과 맵의 방해요소 및 지원무기 등 대난투 게임이 갖춰야 할 요소를 제대로 갖춘 게임이다. 특히 액션의 측면에서는 닌텐도의 대난투 이상의 퀄리티라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 특별기념으로 간간히 나와도 좋을 만한 타이틀이란 생각이 들게 한다. 별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게임이었기에 더욱 좋은 이미지를 받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타이틀이라면 충분히 값어치는 하는 듯 하다. PS3과 PS비타와 크로스 플랫폼연계로 어디서든 즐길 수도 있고 온라인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정신 없는 PS진영의 대난투게임을 한 번 즐겨보도록~ 생각 이상의 퀄리티에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란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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