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 우승팀은 기아? '야구9단',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야구9단'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금일(27일) 공개했다.

이번 시뮬레이션 테스트는 2013년 프로야구 시즌에 앞서 자체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고 바뀐 규정에 따라 팀 당 128경기, 총 576경기를 소화했다고 가정했으며, 선수 별 능력 치는 2012년도 성적과 올 시범경기의 성적을 추가 적용해 결과를 산출했다.

'야구9단'의 시뮬레이션 결과 2013년 프로야구 우승팀은 기아 타이거즈로 나타났으며, 삼성 라이온즈는 2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각각 3,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 선수가 19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하였으며, 홈런왕에 넥센의 박병호 선수와 삼성의 최형우 선수가, 구원왕에는 '돌부처' 오승환 선수가 선정됐다. 가장 관심을 모은 신인왕은 신생 팀 NC 다이노스의 신인 투수 윤형배 선수가 수상했다.

NHN 게임제작2팀의 우상준 실장은 "2013년 프로야구 시즌이 임박함에 따라 신규 가입 회원들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PC와 스마트폰,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야구9단의 장점을 살려 보다 재미있고 실감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구9단 '홈페이지(http://ya9.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구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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