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는 7월부터 '서든 어택' 단독 서비스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에서 개발하고 넥슨과 넷마블이 공동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오는 7월 11일부로 넥슨을 통해 단독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금일(11일) 밝혔다.

넥슨과 넷마블은 이날 양 사의 ‘서든 어택’ 홈페이지를 통해 넷마블 '서든어택'의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기존 넷마블 ‘서든어택'의 이용자들은 넥슨으로 캐릭터 이전을 통해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양 사의 공지에 따르면 지난 2011년 7월 11일부터 공동으로 넥슨과 넷마블이 실시해왔던 서비스가 공동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1일부터 단독으로 넥슨에서 서비스 된다.

기존 넷마블의 '서든 어택'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게이머들은 넷마블 '서든어택' 메인 페이지 로그인 하단영역에 자리한 '넥슨 서든어택으로 이전신청' 배너를 통해 캐릭터를 이관해 이전과 동일한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단독 서비스를 앞둔 넥슨은 게이머들에게 더 나은 '서든어택'의 서비스를 약속했다.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과 장기적으로 게이머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웹 사이트 환경을 개선하고 모바일 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main/index.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의 서든어택 단독 서비스를 알리는 공지사항 캡춰
사진
넥슨의 서든어택 단독 서비스를 알리는 공지사항 캡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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