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온라인, 유료 아이템 '평생 반값' 선언

엔유웨이브(대표 옥 홍)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웹게임 '갓온라인: 어둠의 죄악'(이하 '갓온라인')의 유료 상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아이템을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금일(12일) 선언했다.

'갓온라인'은 공개 서비스 10일 만인 지난 7일에 다섯 번째 서버 '마그니'를 추가로 오픈 하고, 2주 연속 네이버 게임검색순위 15위권 이내 유지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엔유웨이브의 박종현 이사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게이머 분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했다"며 "이러한 게이머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한시적인 이벤트였던 50%할인을 서비스 종료까지 확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번 결정이 고객 감사 차원의 의미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엔유웨이브는 4월 말로 예정돼있는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사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제한된 시간 동안 몬스터를 막아내는 디펜스형 시스템인 '여신수호 시스템'과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마법부여 시스템', 그리고 신력상승을 할 수 있는 '점성술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전략을 스피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장 시스템을 리뉴얼하고 회복 물약의 회복량을 상향하며, 게임 UI를 가독성과 직관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갓온라인' 홈페이지 (http://god.nyu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