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랜드와 함께 카트라이더 활용한 사업 펼친다

넥슨(대표 서민)은 서울랜드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캐주얼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서울랜드 내에 카트라이더 게임 속 콘텐츠를 모티브로 한 놀이시설물을 제작하고, 향후 게임과 연계한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높은 접근성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카트라이더가 올해 25주년을 맞아 캐릭터 파크로 거듭난 서울랜드와 만나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국민게임이라는 명성처럼 오프라인에서도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랜드 김대중 상무는 “서울랜드는 놀이시설 및 이벤트에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카트라이더를 시작으로 국내 타 업체들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캐릭터를 알리고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는 캐릭터 파크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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