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FPS '파이어폴' 7월 9일 북미, 유럽 공개 서비스

기존 FPS 게임을 진화시킨 새로운 형태의 게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MMOFPS 게임 '파이어폴'의 공개 서비스 일정이 드디어 공개됐다.

레드5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파이어폴'이 오는 7월 9일 북미, 유럽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기존 테스트를 바탕으로 5월, 7월 두 번의 대규모 콘텐츠의 보강을 거친 후 오픈 베타를 시작할 계획이며, 한국 등 다른 지역은 북미 서비스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 전까지는 기존 베타 테스터들에게 초대장을 받아야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북미 파이어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시적으로 판매 중인 파운더스 팩을 구매해도 특별 보상과 함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레드5의 제임스 맥컬리(James Macauley) 개발 부사장은 "파이어폴이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오픈 베타에 거의 도달했다는 점에 대해 흥분을 감추기 어렵다. 우리에게 있어서 오픈 베타는 전통적인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단계가 아니라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해 반영하기 위한 기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파이어폴 스크린샷
파이어폴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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